개총각 재롱이네

이유는 모르지만 감기 초기에 유자차가 좋다.오래 가는 감기에도 유자차가 좋다.이번에 코로나 걸려 격리 끝나고도 목감기 기운에다 콧물 나던데 이 이 유자차로 완치 됐다.복용 방법은 밥 먹는 수저로 떠 먹거나 물에 타 마신다.감기에는 물 많이 먹어야 하니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더 좋다.유자차가 감기를 치료하지만 예방에도 좋다.매일 한잔씩 마시면 감기 안 걸린다.직접 경험이다.

요즘 챗지피티로 인하여 하루에도 여러 개의 글을 쓸 수 있다 한다. 내가 챗지피트로 법률 관련 글을 만들어 보니 그럴싸 하다.그런 글들이 과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내가 쓰는 모든 글은 내가 직접 쓴다.모두 내머리 속에서 나온다.

오전 논 로타리 치느라 욕 봤다.검색하니 혼자 가도 좋은 가장 가까운 기사식당 해남군 북일면 http://kko.to/c0No4SCoHr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미역국한상 9000원 맛은 주관적이니 평가 안한다. 점심 이렇게 . 밥 좀 더 담아 달라 부탁할 걸. 농사일하면 밥 많이 먹어야 한다. 밥과 반찬 국까지 깨끗이 다 먹었다. 오후에도 깨밭 준비 로타리 친다.홍어 3점아직 이른 점심이라 손님이나 오늘 기사님 됐네. 차 몰고 갔으니 기사 맞다 ㅎㅎ식당앞 백년초가 나이 들었다.멀리 대흥사 두륜봉

내논의 농로이다. 앞쪽에 우리논에 물 대는 농수로가 있다. 포장된 곳의 사면이 흙이 모두 쓸려나갔다.매년 년례행사이다.작년에 보수했지만 또 이렇게 됐다. 원인은 농수로 설계가 잘못되었다.수로가 좁아 물이 농로를 넘쳐 흘러 내논으로 쏟아져 들어오니 사면이 사태가 났다. 기존 농수로였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기존농수로를 없애고 농로를 확장하면서 수로를 잘못 설계한 것이다. 수로가 받는 물의 배후지가 수십만평이다.폭우에 일시에 많은 양의 배후지 물이 흘러 들어오면 수로가 감당을 못하고 넘친다.애꿎은 내논이 침수나 논둑 사태 같은 피해를 입는다. 왜 이런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을까 싶다.새로 공사 설계를 할 때 주변 농가의 의견을 전혀 참고하지 않은 탓이다.보통 농수로는 저수지의 수로이므로 저수지에서 보..

약한 불로 1시간 이상 삶는다. 김이 나면서 빵 굽는 향이 나면 잘 삶아진 것이다. 삶아진 죽순을 식힌다. 식힌 후 삶은 물을 따라 버리고 찬물을 부어 3시간마다 찬물을 갈아 주면서 맛을 본다. 독한 맛이 나지 않으면 죽순이 다 우려진 것이다. 죽순은 들깨가루를 넣고 참기름을 치고 소금간을 하여 볶는다. 죽순나물이 제대로 죽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순은 고추가루를 넣지 않는다.고추가루는 죽순의 고유한 맛을 방해한다. 전통적인 죽순나물 먹는 방법이다.

맹종죽 (속칭 일본대 왕대) 맹종죽을 일본대라 부르는 이유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사람들이 수입해 심어서 퍼졌기 때문이다. 한국 맹종죽은 꽃이 피지 않는다. 꽃이 피는 대나무는 조선대라는 한국 자생의 대나무와 시누대(조리대)이다.70년대에 조선대가 꽃이 피어 동네 대밭 대가 죽었다. 조선대 꽃 피면 지상부만 죽고 다시 죽순이 나서 새로운 대나무가 다음해부터 자란다. 대꽃에 관한 온갖 이상한 전설이 있다.평생 한번만 볼 수 있다는 둥 백년만에 핀다는 둥 등등. 그만큼 꽃이 잘 안 피어 생긴 전설이다. 나는 조선대꽃 두번 봤다. 90년대에 이웃 동네에 조선대가 꽃이 피었다. 그런데 알리바바에서 맹종죽 씨앗을 판다.이를 보면 맹종죽이 중국 남부와 열대지방에서는 꽃이 피고 씨앗이 열리나 본다. 식용으로는 조금 많..

[카카오맵] 전남 완도군 군외면 로드뷰 http://kko.to/wt6zQHTml9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대여섯명 초등 동창들이 의기투합 해남에서 완도까지 점심 먹으러 갔다. 4.30일 오전이다. 1층에서 이렇게 직접 골라선택의 여지가 있다2층으로 올라가 회를 떠 테이블 세팅하고 먹는다. 역시나 내돈 내산이니 먹느라 사진이 없다 ㅎㅎ 갑오징어와 광어였던가 . 블로그 올릴 생각을 안해 가격 정보나 테이블 사진 안 남겼다. 많은 분들이 맛집 글은 무조건 거른다고 한다.그렇지만 생각나면 여기 다시 갈 생각이다. 왜 해남도 횟집 있는데 군을 넘어 완도 여기까지 굳이 갔는지 다 이유가 있다. 2층에서 보이는 앞 바다 풍경앞산이 땅끝 달마산이다.

4.30일 동창회 단체로 밥 먹으러 갔다. 내돈내산이니 솔직하다. 그래서 중립적이다. [카카오맵] 전남 해남군 삼산면 로드뷰 http://kko.to/aBuKom_cEo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저녁밥 먹다 생각나 찍었다. 맛은 식당이 그렇듯 그렇다. 밥 한끼 먹는 중이고 식도락 아니다. 1박2일 동창회라 아침 식사되니 아침밥도 먹었다.아침밥 사진은 안 찍었다.역시 내돈 내산 .내가 돈 내고 사 먹으면 이렇다. 사진도 제 각각이다. 어쨌든 사장님 식당 잘 되었으면 좋겠다.

3일 동안 내린 비로 물이 넘쳤다. 이렇게 장마도 아닌데 많은 비가 내렸다.덕분에 올 벼농사도 전혀 걱정 안해도 되겠다. 우리 논에 물 대는 저수지는 몽리 면적이 아마 면 전체 90프로는 커버하는 보기드문 대형 양촌제 저수지이다.비가 오기 전에도 이미 저수지가 만수위였다. http://kko.to/5gilZCxPMM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용동길 양촌제 저수지 이웃 완도 섬들은 제한 급수라 하였다. 저수지가 대흥사 두륜산록과 이웃의 군소 산들의 배후지역이 넓어 충분한 수원을 가진 덕이다. 이미 만수위에다 주변의 배후지 산과 들에 충분한 수분이 지하로 흡수되어 흘러 나올 것이라 가을까지 수량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농가로서 올농사는 태풍만 조용하면 걱정 없겠다.

아마 10년 이상 감기로 병원에 간 일이 없다.운이 좋았다.50세 이전에는 그래도 간혹 감기 기운이 있었다. 50 이후 왜 감기에 안 걸리게 된 것인지는 과학적으로 규명을 할 수는 없다.짐작이 가는 것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영양제나 비타민류 같은 것은 전혀 먹지 않으니 특이하다. 가끔 살다 보면 그런 액기스 형태의 건강보조식품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처음 몆번은 먹지만 일주일 이상 먹은 기억이 없다. 어디 불편하지도 않고 먹어도 배가 안 부르니 새참으로도 먹을 수 없어 그렇다. 그렇다면 감기 안 걸리는 이유는 뭘까 싶다. 나는 내 몸의 면역이 외부 바이러스 같은 것과 잘 싸워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아니면 면역체계를 잘 물려주신 조상 음덕이던지. 음덕은 믿기 어렵다. 남는 것은 몸의 전투력이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