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총각 재롱이네

닭을 마당에 방사하여 키운다. 방사하여 모이를 충분히 주면 면역력이 강해 조류독감이 유행하여도 닭에게 감염이 안 된다. 따라서 방사닭은 항생제를 먹일 필요도 없다. 이렇게 방사한 닭이 낳은 알은 껍질이 단단하고 노른자도 단단하다. 노른자가 단단하여 알을 깨도 노른자가 흩어지..

재롱이가 아마도 1살쯤 된 것 같다. 1년동안 2번인가 밥을 각 하루 정도 먹지 않고 토한 적이 있지만 건강하게 잘 자랐다.70~80년대에 예방접종이나 사상충 같은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시절에 똥개나 진도개를 키울 때 흔히 개는 1살이 지나면 이후로는 잔병치레없이 잘 산다고 하는 말이 있었다.실제..

기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용 정미기입니다.필요할 때마다 한 포대씩 방아를 찧어 먹습니다.정미 후에 나오는 쌀겨는 닭모이로 주고 등겨는 퇴비로 씁니다.다라의 쌀화면에 나오는 짙은 색은 현미입니다.백미와 현미 겸용인데 현미 기능은 고장이라 주로 백미로 도정을 합니다. 현미 ..

재롱이가 다 자란 것 같다. 천둥 번개에도 놀라지 않는다.....

가을인데도 장마철처럼 비가 자주 온다. 이제 우리나라도 우기와 건기만 있는 기후로 바뀐 것일까? 비가 자주 오기에 처마의 낙수물을 받아 마당가에 심어 둔 고추나 들깨 ,고구마 등에게 주거나 마당 청소용 물로 쓰고 있다. 겨울에는 모르나 적어도 봄부터 가을까지는 약 300리터 쯤 되어 보이는 이 ..

닭에게 하루에 3번 모이를 주었다. 이렇게 주면 닭이 비만에 걸린 듯 달려갈 때 뒤뚱거린다. 거짓말 않고 정말 마당에서 달리면 시멘트 마당이 퉁퉁 울린다. 게다가 잡아 보니 몸안에 노란 지방이 너무 많다. 그래서 다이어트 겸 모이를 절약하기 위하여 덜익어 떨어진 감을 주워다 주니 잘 먹는다. 주..

코닥 z812is로 HD 화면으로 찍어 WinFF로 DV로 변환시킨 후 다시 Cinelerra로 필요없는 부분을 삭제한 후 avi 로 변환시킴. ** 변환후 화면도 HD화면 크기인데 작아지고 주위는 검은색으로 채워짐 집닭이 낳은 알을 점심밥 대용으로 하나씩 준다.

이제 털갈이도 끝난 듯 하다. 이빨도 많이 났다. 하지만 아직도 뒷다리를 들고 영역표시를 하지 못한다. 매일 이렇게 한 두차례는 운동화나 이 신발을 붙들고 레슬링을 한다. 날씨가 더워 헥헥거리면서도 ...... 다 크면 더 이상 이런 레슬링을 하지 않을까 궁금하다.

감자와 돼지고기 삶은 것 강아지가 콩알만한 크기라 더 몸집을 키우고 싶어 사료를 먹이려 하는데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 이렇게 주어야 잘 먹는다. 사람밥도 먹이고 싶은데 고기만 건져 먹는다 . 처음에는 사람밥도 잘 먹던 녀석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