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사진 입니다.뽕나무 꽃뽕나무뽕나무는 이렇게 꽃이 피고 수정되어 오디가 됩니다. 10년 이상 지난 사건입니다. 어느 회원 많은 종교 카페에 가입했습니다.오래된 고인물 카페라 그런지 회원은 많으나새글은 뜸했습니다.새글이 올라 오더라도 작성자는 대부분 기존의 오래된 유명 회원들. 나는 신입회원이라 글도 열심히 댓글도 열심히 달았습니다. 뭐든 이렇게 신입이 하면 바로 눈에 띄는 법. 돈도 안 나오는데 뭐 하러 그리 열심이었는지? 어느날 내 글을 보고 온 초등생이라 자기를 소개하는 쪽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문체가 초등생이 아님? 나는 그 당시 판결문을 아주 많이 매일 읽어보던 시절. 대법원에서 공개한 모든 판례를 다 모아 시디로 만들어 대법전을 사면 부록으로 주던 시디입니다. 글 중에 제일 읽기 고약한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