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터넷 카페에서 몸캠피싱을 위하여 접근한 컴도사 유령회원 경험

매너사진 입니다.

뽕나무 꽃

뽕나무

뽕나무는 이렇게  꽃이 피고 수정되어 오디가 됩니다.

10년 이상 지난 사건입니다.
어느 회원 많은 종교 카페에 가입했습니다.오래된 고인물
카페라 그런지 회원은 많으나새글은 뜸했습니다.새글이 올라 오더라도 작성자는 대부분 기존의 오래된 유명 회원들.
나는 신입회원이라 글도 열심히 댓글도 열심히 달았습니다.
뭐든 이렇게 신입이 하면 바로 눈에 띄는 법.

돈도 안 나오는데 뭐 하러 그리 열심이었는지?

어느날 내 글을 보고 온 초등생이라 자기를 소개하는 쪽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문체가 초등생이 아님?
나는 그 당시 판결문을 아주 많이 매일 읽어보던 시절.

대법원에서 공개한 모든 판례를 다 모아 시디로 만들어 대법전을 사면 부록으로  주던 시디입니다.
글 중에 제일 읽기 고약한 글이 판결문입니다.
판결문을 읽다보니 다른 일반 글도 아주 쉽게 읽힙니다.그러니 성인이 쓴글과 초등생이 쓴 글은 딱 보면 구분이 됩니다.

내게 쪽지를  보낸 자칭 여자 초등생.
카페에 본인 댓글이나 본문글은 하나도 없음.

뭔가 이상합니다.

자기소개에 의하면 종교시설(?)에 살면서 초등학생이라는데 그 시설은 단체생활이라 밤 10시 이후나 자정 무렵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됨.

더욱 이상한 것은 내가 카페에 접속하면 바로 쪽지가 오기 시작 ?
그 시간에 내가  카페 접속하는지 어찌 알까?

초등학생이 아니고 해킹하고자 하는 불순한 동기를 가진 누구?

당시에도 나는 컴퓨터를 조립하며 윈도우 운영체제를 내가 사용하기 촣게 최적화하고  고장나면 직접 고치는 사용자.

나아가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우분투사용자 사이트 회원이었음.

쪽지를 보내는 사람의 이상함을 느끼고 쪽지 차단.

쪽지를 차단하고 접속 후 다음카페 숨어있기로 함.숨어 있으면 다른 회원이 내가 접속하여도 안 보여야 함.즉 유령회원처럼 숨어 있기로 함.
그런데도 접속만 하면 쪽지로 대화를 시도하는 자칭 초등생 ?
쪽지 차단하면 카페지기  아니면 쪽지를 보낼 수 없음.
그런데도 유령회원인 일반회원이 쪽지를 보내고 쪽지가  보임.
이 자는 컴퓨터 도사이거나 해킹툴을 써서 카페 시스템을 초월한 것이 확실.

갑자기 무서워짐.

나를  목표로 삼아 자신을 여자 초등생으로 위장하고 몸캠피싱을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신이 들기 시작.

그 당시 유행하던 몸캠 피싱은 피씨카메라로 서로 자기의 옷을 다 벗고 서로 영상을 보여주는 영상채팅을  함.

아이폰 출시되기 전이니 영상채팅은 컴퓨터로 함.

몸캠피싱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남자가 영상채팅을 하면서 상대방의 벗은 몸을 다 녹화해서 상대방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범죄.

이 자는 분명 이런 의도를 가지고 카페에 가입하여 글이나 댓글 하나 없이 유령회원으로 잠복하는 중으로 카페 시스템을 뛰어넘는 컴퓨터 천재이거나 어떤 조직.

나는 워낙 신중해 내 사진을 인터넷에 안 올림.

그 자칭 초등생은 그시점까지 나에 관해서 알게 된 것은 카페 닉네임과 쪽지로 몆번 오고 간 종교 일반 상담 비슷한 이야기 뿐 .

내가 일반 신자는 모르는 그 종교에 관하여 너무 많은 책들을 읽어 간단한 종교상담 정도는 할 수 있는 글을 씀.

그 카페 가입한 대부분 사람들이 특정 연령대로서  IT 일반에 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

그자는 나를 타겟으로 삼고 여자초등생으로 위장하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쪽지를 보내며 작업 중 발각된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이런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작업에 내가 선택한 방법은 ?

글과 댓글 모두 삭제하고 카페 탈퇴.

탈퇴 후  지금 드는 생각은 분명 카페 누군가에게 또 접근했을 것인데 카페지기에게  귀뜀을  하지 않은 것이다.몸캠 피싱 피해자가 없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