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잔가지를 장작하려고 주워 지게로 지고 왔습니다.등태 네모난 검은색 등이 닿는 부분입니다.원래 볏짚을 엮어 만듭니다.멍석 형태로 엮지 않고 아랫부분은 잘 짚이 쏟아지지 않게 가지런히 잘 묶습니다.보통 사다리꼴 형태로 엮습니다.땅꼬장 V자 형태의 나무가지를 잘라 등태 부위에 고정합니다.없으니 모양만 대나무로 흉내 냅니다.땅꼬장은 지게 보다 훨씬 부피가 큰 짐을 질 때 장착합니다.보리 탈곡을 할 때나 벼 탈곡을 하기 위하여 논밭에서 집으로 보릿단이나 볏단을 지게로 져 나를 때 필요합니다.전통 지게 세워도 150센치 정도라 2미터 이상 지게 위로 볏단 등을 쌓을 때 볏단 등이 앞으로 쏠리지 않게 합니다.땅꼬장 꽂아 볏단을 지면 성인은 8단 정도까지도 질 수 있습니다.무게는 70 -80kg 됩니다.예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