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기후변화 대응센터

나는 해남에 산다.
내가 사는 동네 번지에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들어온다.
토지매입은 끝나고 앞으로 공사착공을 기다린다.

나도 이 센터에 직접 두 가지 영향이 있다.

하나는 내 논이 대응센터진입로 확장공사로 일부 수용이 된다.그 논은  다랑치논( 해남표준말.서울표준말은 다랭이논)이 폐경되어 밭으로 전환해 도라지를 심을  예정이었다.도로확장은 지역민을 위하여서도 좋은 일이다.

다른 하나는 대응센터 부지내에  조상 산소가 있다.군청에서 묘지 개장 협조 공문이 왔다.물론 개장하여 국가정책에 협조하기로 문중 의견 일치하였다.현지 거주하는 내가 대표로  개장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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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혹시라도  토지가격이나 주택가격 질문이 올라와도 답변 안합니다.저는 농사만 짓지 관심사항 아닙니다.

농촌사진 없으면 아쉽죠.

내논  쟁기질 중  
소농이라 트랙타 없어  경운기로 운동 삼아 쟁기질하는 한국 유일 농가 ㅎㅎ

한국경운기는 소농에게  최고 좋은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