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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논어읽기 儀封人請見曰

의봉인청견왈 군자지어사야 오미상부득견야 종자지 출왈 이삼자가환어상호 천자지무도야구의 천장이부자위목탁儀封人請見曰 君子之至於斯也 吾未嘗 不得見也 從者見之 出曰二三子何患於喪乎 天下之無道也久矣 天將以夫子爲木鐸 儀의 봉인이 공자님을 뵙기를 청하면서 말했다.군자가 이곳에 오시면 저는 만나뵙지 못한 분이 없었습니다.종자들이 그를 뵙도록 해주자 나와서 말했다.여러분은 선생님이 벼슬을 못하심을 어찌 걱정하십니까? 천하가 무도한지 오래입니다.하늘은 장차 선생님을 목탁으로 하고자 합니다.지금 세상에도 오래 동안 한 길을 걸으면 알아주는 사람이 있게 된다.몰라 줘도 상관 없다.누구나 의식주 물질은 기본으로 해결되는 복지국가이다.儀 위나라 고을 이름封人 봉지 경계 관장하는 관리嘗1. 맛보다 2. 시험하다 3. 일..

논어 읽기 2025.01.08

62.논어읽기 子語魯大師樂曰

자어로태사악왈 악기가지야 시작 흡여야 종지 순여야 교여야 역여야 이성子語魯大師樂曰 樂其可知也 始作 翕如也 從之 純如也 皦如也 繹如之 以成공자님이 태사악에게 말씀하셨다. 음악에 대하여 알 수 있다.연주를 시작할 때는 여러 소리가 합하여 나오고 그것을 따라서 조화를 이루고 소리가 맑아지며 이어져 나가 한곡이 완성된다.大師樂 음악 관장 벼슬翕 합할如 같을 여, 말 이을 이1. 같다 2. 같게 하다 3. 따르다 4. 조사純 묶다 온전하다 皦 교 옥돌 흴 교 .맑다 깨끗하다 밝다繹 1. 궁구하다 2. 풀다 3. 실을 뽑아내다 4. 늘어놓다 5. 잇달다成 음악의 일장.을 이루다.

논어 읽기 2025.01.08

61.논어읽기 管仲之器小哉

자왈 관중지기소재 혹왈 관중검호왈 관씨유삼귀 관사 불섭 언득검 연칙관중지례호 왈 방군수색문 방군위양군지호 유반점 관씨역유반점 관씨위지례 숙부지례子曰 管仲之器小哉 或曰 管仲儉乎 曰 管氏有三歸 官事不攝 焉得儉 然則管仲知禮乎 曰 邦君樹塞門 管氏亦樹塞門 邦君爲兩君之好 有反점 管氏亦有反점 管氏而知禮 孰不知禮공자님이 관중의 기량은 작았다 라고 말씀하셨다. 누가 관중은 검소합니까 물었다.관중은 돌아갈 집이 세곳이고 일하는 사람들이 겸직을 안 하는데 어찌 검소하다 할 수 있습니까? 그러한데 관중은 예를 알았습니까? 임금들이나 문앞에 병풍을 가리는데 관중도 병풍으로 문을 가렸고 나라의 두 임금이 만나 즐거운 일에 술잔을 두는 반점을 가지는데 관중도 반점을 가졌다.관중이 예를 안다고 하면 누가..

논어 읽기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