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였네요.
클라우드란 신개념의 컴퓨터 기능이라할까요.
지금까지는 컴퓨터 사용자가 대용량의 하드디스크에
스스로 자료를 저장하고
윈도나 리눅스 맥 같은 운영체제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그 자료를 활용하거나 편집,기타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던 것이었죠.
인터넷이 없거나 속도가 느릴 때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컴퓨터를 활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충분히 빠른 시대라
컴퓨터 사용자가 위와 같은 자료를 직접 내 컴퓨터에 모두 저장하여
직접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으로
모든 작업을 내 컴퓨터로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자료를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내려 받는데 역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어디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이동식 저장장치 없이도
즉석에서 자료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클라우드 편리함은 상당할 것이죠.
클라우드 기능을 다음이 회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제공된 저장용량은 20기가입니다.
기존에 대용량 메일에서 이런 저장 용량을 제공하기도 했으나
단기 해외여행 같은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활용성이 높지 않았죠.
다음클라우드를 활용한다면
내컴퓨터에 저장한 자료가 어느날 컴퓨터나 하드디스크 고장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더라도
다음클라우드의 내 계정에서 동일한 자료를 꺼내어 다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유용한 기능입니다.
개인의 컴퓨터에 저장된 귀중한 문서나 사진, 동영상이
어느 날 하드디스크 고장으로 접근을 할 수 없으면 파일을 복구해야합니다.
컴퓨터에 능숙하면 개인이 100% 는 아니라도 대부분 복구할 수 있지만
그런 복구 능력이 되지 않으면 용량에 따라 몆십에서 몆백만의 비용을 들여
전문복구업체나 컴퓨터 가게에 맡겨여 하죠.
우발적인 사고로 자료가 사라질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하더라도
동일한 파일을 적어도 내컴퓨터나 다른 하드디스크에
동시에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우드가 좋기는 하나 일본 동북지방의 지진으로 가능성이 극히 낮은
원전이 파괴되는 것처럼 클라우드에 저장한 내 자료가
현실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삭제될 수도 있으니까요.
즉 자료저장은 항상 복수로 여러 곳에 저장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컴퓨터와 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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