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천자문 복습하기 劍號巨闕~鳥官人皇까지

마늘밭고랑 2025. 1. 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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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號巨闕  珠稱夜光

거궐은 보검의 이름이고 밤에 빛나는 것을 구슬이라 칭한다.
참고로 筍子 性惡編에 사대명검 으로  干將  (간장), 莫耶(막야),巨闕(거궐),僻閭(벽려) 此皆古之良劍也 라 했다고.

果珍李柰 菜重芥薑
진귀한 과실은 오얏과 능금이며  채소는 겨자와 생강이 중요하다.

海鹹河淡 鱗潛羽翔
바닷물은 짜고 냇물은 맑다.비늘 달린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고 깃달린 새는 날개로 난다.

鹹 짤함은 천자문 말고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다.이렇게 천자문은 현대 학술용어로 안 쓰이는 어려운 글자도 종종 있다.함초 咸草라고 하여 바닷가 퉁퉁마디 짠 풀이 있다.함초할 때 함咸은 다함인데 짤함이라고도 한다.鹹 에서 鹵는  짠땅로.소금.

나는 해함하담을  본성은 변함 없다로 해석하고  싶다.린잠우상도  본분을 지키자라 해석하고 싶다.

두음법칙을 안 쓰고 싶다.한국인은 초성 ㄹ을 잘 발음하는데 굳이 초성 ㄹ을 발음하지 말라는 것은  왜 ?

龍師火帝 鳥官人皇
(※※※용스승 불임금 새관리 사람황제의  유래를 다음사전 찾아보니 없다 )
龍師 용스승 , 火帝 불임금  무슨 뜻 ? 중국 고사를 모르면 이해 안되는 구절이다.鳥官은 날짐승 새관리 ,人皇은 사람황제 ? 鳥官은 小昊氏라 하고

龍師는 복희씨 代稱이라네.火帝는 신농씨 이름이라고.人皇은 나무위키의 일부 인용을 하면 ~삼황(三皇)의 마지막  황이자 삼황들 중 가장 격이 높은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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