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데 AI를 활용하지 않습니다.제가 공부하기 위한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맹의자문효,자왈 무위,번지어,자고지왈,맹손문효어아,아대왈,무위.번지왈 하위야?
자왈 생사지이례,사장지이례,제지이례.
孟懿子問孝 子曰 無違. 樊遲御 子告之曰 孟孫問孝於我 我對曰 無違.樊지曰 何謂也? 子曰 生事之以禮 死葬之以禮 祭之以禮.
懿 아름다울의 .맹의자는 노나라대부.樊 울타리번.
御 수레를 끌다
맹의자가 효도에 관하여 묻자
공자님은 어기지 않는 것이라 대답하셨다.
번지가 수레를 몰고 있는데 공자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맹손이 나에게 효도에 관하여 묻기에 어기지 않는 것이라 말했다네.
번지가 무슨 뜻입니까 하고 묻기에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예로서 섬기고
돌아가시면 예로서 장사지내고
예로서 제사를 지내야 한다.
모두 당연한 말씀이다.
공자님이 지금 시대에 부활한다면 어찌 말씀하시려나?
1.生事之以禮 생사지이례
지금은 농업이 주 산업이 아닌 시대라 부모와 자식들의 관계가 삼대 동거 시절과 완전히 다르다.
지금은 부모가 결혼해 독립한 자식에게 예를 지켜야 하는 시대이다.
공자님 살아 오신다면 의문의 1패이다.
동거하지 않는 삼대 가족은 부모와 자식이라도 서로 손님 비슷하다.
손님처럼 된 관계이니 서로 예를 차려야 한다.
특히 시부모가 독립한 아들집을 예고없이 방문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시대가 되었다.
손자는 자식보다 더 예뻐서 보고 싶다는데 그렇게 자주 보러 갈 수 없다.
참 시대가 밉다.
2.死葬之以禮 사장지이례
장례는 장례식장과 상조회사 화장장 공원묘지 납골당과 계약에 따른 절차로 한다.장례는 돈을 잘 내는 것이 예에 맞게 치르는 것이 된다.
3.祭지以禮 제지이례
요즘 제사는 거의 폐지되고 있다.부모님 장례 후 몆년 지나면 제사를 안 지네거나 두분을 합동제사로 한다.
설과 추석 차례를 안 지내고 여행을 가기도 한다.
세상이 바뀌었으니 이런 방식도 예에 맞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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