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2월에 천둥 번개와 세차게 내리는 비

마늘밭고랑 2024. 2. 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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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를 실감합니다.
이런 적이 없는 날씨입니다.
제목 대로 지금은  눈이 내려야 할 시기입니다.장마 비처럼 세찬 비바람입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계절을 잃은 듯 합니다.
기후변화를 이렇게 몸으로 느낍니다.올 겨울 비와 눈으로 저수지들은 만수위가 되었습니다.보통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걱정되거나 겨울 밭작물이 가뭄을 타야 합니다.이렇게 잦은 눈비로 올해 벼농사 시작까지 물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이런 점은 좋기는 하나 이러다 봄에 태풍은 안 불지 쓸데 없는 상상까지 하게 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