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아나바나 운동

마늘밭고랑 2023. 3. 27. 22:08
728x90

90년대인가 한창 유행어 아나바나 운동
요즘 잊혀진 말이다.

물건을 아끼고 나누고 바꾸자는 켐페인이었다.요즘 당근앱이나 중고나라앱이 중고 물건 팔거나 나누기로 대신한다.

당근에서 산 용접면

나도 자주 이용한다.오늘 국산 용접면을 중고로 5000원에 옆마을에서 샀다.당근앱으로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처음 산다.옆마을이지만 파는 사람 모른다.그만큼 나이차가 있거나 새로 이사를 온 사람이거나다.

용접기도  사려 한다.

또 한박스 나눔을 받았다.

다음 카페 어느 회원님이 신발장을 정리한다는 글을 올리셨다.나는 일 할 신고 다닐 작업화가 필요했다.버리실거면 흠 있어도 작업용으로 신는데 문제 없으니 보내주십사 부탁드렸다.흔쾌히 승락후 오늘 택비 선불로 이렇게 한박스 받았다.

겨울 농한기에 두륜산(700미터급) 겨울 등산 다니려했다.방한복으로 안성맞춤이다.모자까지 ㅎㅎ동장군 다 이길 것 같다.

운동화 흠 하나 없고 깨끗하다.

등산화로 딱 좋다.몆번 안 신으신 듯 하다.

이건 작업화 아니고 마당에서 슬리퍼처럼 신으니 좋다.

인터넷을 하니 이런 기회가 있다.나 역시 농산물 나눔을 자주 한다.이런 얘기 티스토리에 하나씩 공개해야겠다.

각종 정보제공도 좋지만 시골생활 요모조모 써 보는 것도 많은 분들에게 대리체험의 기회를 되어 드릴 것 같다.아나바나 운동 앞으로 쭉 간다.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뭄 해갈시킬 단비 내린다  (0) 2023.04.05
5등급 경유차  (0) 2023.03.27
도둑이 염탐 온 듯 한 사건  (2) 2023.03.27
ㅡ귀농귀촌 중 만날 도둑들  (0) 2023.03.26
기후변화가 꼭 겨울이 따뜻하지만 않다  (0)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