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추 밭떼기 유통과정 설명해드리죠.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

밭떼기에서 슈퍼까지

밭떼기 상인 이득 밭에서 수확작업한 일꾼(상차 일꾼 포함)품삯과 새참 및 점심값 트럭운반비 가락동 하차비용 경매비용 중간도매상이득 소매상(슈퍼)이득을 다 합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짐.

만약 절임배추 10kg 직거래하면 ,

수확은 경작농민이 직접 자기 손 또는 일꾼 약간 ?명 비닐값 소금값 전용 박스값(라면박스 같은 박스 재활용이면 박스값은 0일수도) 접착 테이프 값 절일 때 보조하는 사람 1인정도의 품삯 택배비 육지 기준 4~5천원.
*계곡의 시냇물을 사용하면 물값은 0원 , 지하수를 퍼 올리면 전기요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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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로 포기당 200원에 팔지만 실제로는 실제는 1평당 얼마씩 거래임.
사진추가

편의상 가로 3미터 세로 1미터를 1평으로 계산.
배추를 두줄만 찍음:  비닐 규격에 따라 2줄 심고 아래 사진처럼 고랑을 둠.


김장용배추

편의상 계산하기 쉽게 1평당 10포기로 , 20000m2는 6000평으로 단순화하면
1평당 10포기이면 평당 2000원이고 100평 (밭1마지기)이면 20만원
20000m2이면 약6000평으로  60마지기이고 밭떼기값은 1200만원
농민입장에서 이 가격대이면 손해 !!!!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하여 단순화한 것이라 실제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음.

이런 경우 절임배추로 팔아야 하는데 이것도 자경농민이나 가능하다.

수중에  돈이 있다고 배추 심어 한몫 잡자고 임대료 주고 남의 땅 빌리고 ,
모종도 직접 상토에 파종하지 않고 모종업자에게 구입하여 ,
일꾼을  사서  심는 것에서, 비료주기, 물주기, 농약하기 까지
모든 과정을 사람 사서 했다면  절임배추를 한다해도 또 일꾼 사서 일을 시켜야 하니
뾰죽한 수가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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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남의 땅을 빌리는 경우(자기 땅이라도 마찬가지) 바로 위의 비용에서 빠진 것으로
트렉터로터리값(자기 트렉터이면 석유값) 맨땅에 심지않으니 비닐값 살충제와 제초제값 물을 주기 위한 고무호스와 스프링클러값 양수기용 전기모터와 전기료(경운기로 물대기 한다면 석유값) 로터리 전에 넣는  밑거름용 화학비료(또는 유기질 비료값 .화학비료와 소똥 같은 유기질비료를 동시에 넣기도 함 ) 직접 상토 구입하여 모판에 파종한다면 상토값과 종자값 모판값(모종업자에게 구입한다면 상토값 종자값 모판값은 0원)

배추 물주기용 소형 스프링클러

출처 : 경제

글쓴이 : 지와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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