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총각 재롱이네

개총각(재롱이) 아침 식사 중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농사일 할 수 없으니 컴퓨터 켜자 브노가 이렇게 무릎을 점령하네요 ㅎㅎ 비키라고 해도 모른 척하고 있네요. 어제 마당에서 재롱이 모습입니다. 재롱이 엉덩이 이제 조금 모양이 나오네요. 찬바람 불면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 것 같지요. 갓버섯입니다. 요즘 이 ..

설명은 다음에 보충합니다.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카메라 들면 놀러 가는 줄 알고 대문으로 달려가요. 브노 그 사이를 못 참고 대문에다 표시하고 이에 질새라 재롱이도 대문 앞에 표시하고 우리집 대문과 담인데 표시한다고 누가 뭐랄 사람있나요 ㅎㅎ 이제 항상 브노가 앞장서고 둠봉에 뛰어 들어가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브노 수영은 ..

오늘 재롱이와 브노를 데리고 들에 나갔지요. 9시 쯤이니 햇볕이 따갑지요. 그래서 재롱이는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에 집으로 돌아갔고 브노만 독사진 찍었네요. 사진이 더 많지만 구형 노트북으로 편집하니 너무 느려 반만 올립니다. 브노 주변의 녹색은 모두 쇠비름입니다. 제초제를 한 ..

재롱이 더위 짜증나요 나도 라고 말하고 싶은 브노 이럴 땐 피서라도 가야하는디 말 떨어지기 무섭게 다리에 바퀴달린 것처럼 뛰어갑니다. 오랜 만에 몸매 자랑 좀 하고요. 뒤태도 실하죠 재롱이 엉덩이는 부실하네요. 뭘요. 3개월만 기다리면 다시 털복숭이가 되요. 이 죽일 놈의 얼짱각..

우리동네 최고참 개입니다. 무려 12살 !! 온 동네 다 돌아다녀요. 요놈이 골목에 개똥을 갈기고 다녀서 우리 재롱이와 브노가 범인으로 몰리기도 해요 ㅎㅎ 어찌나 영리한지 도로를 건널 때 일단 멈춤해서 좌우를 살피고 양쪽 모두 차가 안 오면 건너요 ㅎㅎ 심심한데 뭐 좋은 놀이 없을까..

요즘 비가 온다고 밖에 자주 안 나가네요 밀 베어 낸 밭에서 한 컷 하려고 했더니 협조 잘 안해요 재롱이 엉덩이 무성한 털 싹뚝 잘라내었죠. 털갈이 시기이지만 엉덩이털은 잘 안빠지고 뭉쳐 가위로 잘랐죠 재롱이는 이제 사진 모델을 졸업한 것인지 점점 안 찍히네요 브노 꺼벙이처럼 ..

이 길에는 진드기 없어요 오가는 사람은 오직 저와 재롱이 브노 뿐입니다. 논밭 옆길이라 농약해서 진드기 박멸되었지요. 재롱이는 덥다고 이쯤에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개망초 오랜만에 뒤태 자랑 좀 하고요 황소개구리라도 있나 전생에 하이에나 ? 날도 더운데 뭐 그리 탐구할 것이 많..

재롱이 카메라 드니 산책간다고 기분 좋아 활짝 웃어요.. 카메라가 손에 있으면 바로 산책인 것 알아채요. 브노야 이런 접사에서는 웃어주면 좀 좋아 ! 다리 들고 시원하게 발사 명당발견 집으로 돌아 가는 중 재롱이는 집으로 가고 이제 브노 독무대 숨박꼭질? 이 한 장 정도는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