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는 작년 두둑에 그대로 고추 심어요.무경운 연작입니다. 무경운이란 밭을 갈지 않고 작물을 심는 방식입니다.고추두둑을 매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어떤 사람들은 밭을 갈지 않고 그대로 작물을 심는다고 합니다.몆가지 작물은 밭을 갈지 않아도 파종이 가능합니다.고추도 그렇습니다. 농기계가 없는 소농들은 밭갈이 하는 것부터 부담입니다.마침 너무 바쁘고 벼농사 준비가 먼저 할 일입니다.그러니 고추는 밭갈이 없이 그대로 심을 계획입니다. 연작이란 같은 작물을 같은 자리에 계속 농사하는 것을 말합니다.화학비료가 없을 때는 농작물은 같은 자리에 년년 계속 파종하면 그 작물에 특별히 필요한 특정 성분의 결핍으로 작물이 잘 안 자랄 수 있습니다.자란다 해도 고구마처럼 맛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또한 그 작물에 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