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96.논어읽기 子貢問曰賜也

마늘밭고랑 2025. 4. 2. 08:11
728x90

자공문왈  사야 하여 자왈 여 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

子貢問曰 賜也  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

자공이 여쭈었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그릇이야.
어떤 그릇입니까?
종묘에서 쓰는 호련이지.

자공이 종묘에서 쓰는 귀중한 제기와 같다라고 비유한 것은 자공이 그만한 인재였다고.

賜  자공의 이름
女  너
호련(瑚璉).제기
夏之四璉 殷之六瑚  禮記
하지사련 은지륙호
상나라는 璉
하나라는 瑚라고 부름

종묘에서 제사 지낼 때  기장밥을 담는 옥으로 장식한 귀중한 제기.

'논어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8.논어읽기 子使漆雕開仕  (0) 2025.04.10
97.논어읽기 .或曰 雍也  (2) 2025.04.07
95.논어읽기.子謂子賤  (0) 2025.03.30
94.논어읽기 子謂南容  (2) 2025.03.29
93.논어읽기.子謂公冶長  (3)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