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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논어읽기.子謂 子貢曰 女與回也

자위자공왈 여여회야 숙유 대왈 사야 하감망회 회야문일이지십 회야문일이지인 자왈 불여야 오여여 불여야.子謂子貢曰 女與回也 孰愈 對曰 賜也 何敢望回 回也聞一以知十賜也聞一以知二 子曰 弗如也 吾與女 弗如也공자님이 자공에게 묻기를 너와 회는 누가 나은 것 같으냐?자공이 대답하기를 제가 어찌 감히 회를 넘보겠습니까.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압니다.공자님이 말씀하시길 그만 못하다.나와 너 그만 못하다.女 너與 (어조사) 와回 顔回孰 누구愈 나을 유賜 자공의 이름望 바라다 ㅡ>견주다.넘보다敢 구태여 ㅡ> 감히弗如 같지 못하다 ㅡ>그만 못하다與 더불어

논어 읽기 06:11:39

100.논어읽기.孟武伯問

맹무백문 자로인호 자왈 부지야 우문 자왈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부지기인야구야하여 자왈 구야 천실지읍 백승지가 가사위지재야 부지기인야 혁야하여 자왈 적야 속대입어조 가사여빈객언야 부지기인야.孟武伯問 子路仁乎 子曰 不知也 又問 子曰 由也 千乘之國 可使治其賦也 不知其仁也 求也何如 子曰 求也 千室之邑 百乘之家 可使爲之宰也 不知其仁也 赤也何如 子曰 赤也 束帶立於朝可使與賓客言也 不知其仁也 맹무백이 여쭙기를 자로는 인합니까?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모르겠다.그가 또 여쭙기에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由는 제후의 나라에서 군사를 다스릴 만 하나 그가 인한지는 모르겠다.求는 어떻습니까?공자님이 말씀하시길 求는 천실지읍이나 백승지가의 지역에서 통치자를 하는 것이 가능하나 인함은 모르겠다.赤은 ..

논어 읽기 2025.04.12

99,논어읽기.道不行 乘桴浮於海

자왈 도불 승부부어해 종아자 기유여 자로문지희 자왈 유야 호용과아 무소취재子曰 道不行 乘桴浮於海 從我者 其由與 子路聞之喜 子曰 由也 好勇過我 無所取材공자님이 말씀하시길도가 행하여지지 않아 뗏목을 타고 바다로 떠나가게 되면 나를 따를 사람은 유일 것이다. 자로가 이를 듣고 기뻐하자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유는 용맹하기는 나보다 더하지만 사리를 잘 재량하지 못한다.桴뗏목 부.떼.용마루 아래 도리.浮 물에 뜨는 . 여기서는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고 해외로 이상향을 찾아가는 .중국 전국시대 이래 역사에 자주 나오는 바 대로 생활 근거지를 몆천리 이동하는 사람들 을 浮자로 이해된다.신라 김씨왕족도 흉노가 한무제에 항복해 끌려가 산동에 거주하던 흉노의 후예.由 공자의 제자 子路與 여기서는 참여하다..

논어 읽기 2025.04.11

98.논어읽기 子使漆雕開仕

자사칠조개사 대왈 오사지미능신 자열子使漆雕開仕 對曰 吾斯之未能信 子說.공자님이 칠조개에게 벼슬을 시키려 하자 그가 대답하였다.저는 그런 일에는 자신이 없습니다.공자님은 기뻐하셨다.漆雕開 공자의 제자.성이 漆雕.이름은 啓 .자는 子開.노나라 사람.雕독수리 조仕 벼슬하다.斯 이것.그런.未能信 .능히 자신이 없다.說은 悅과 통한다.

논어 읽기 2025.04.10

97.논어읽기 .或曰 雍也

혹왈 옹야 인이불녕 자왈 언용녕 어 인이구급 누증어인 부지기인 언용녕 或曰 雍也 仁而不佞 子曰 焉用佞 禦 人而口給 屢憎於人 不知其 焉用佞어떤 사람이 옹은 인하지만 말재주가 없습니다 하자 공자님이 말씀하시길말재주를 어찌 쓰겠는가?구변으로서 사람들을 응대하면 남에게 누누히 미움 받는다.그가 인한지 모르겠으나 말재주를 어디 쓰겠는가?雍 공자의 제자焉 어찌. 이에.이.여기.佞 아첨할 녕 .말재주가 좋다간사하다禦 막다.응대하다사람들을 속이는 이들은 말이 청산유수하다.윤석열이 25.4.4일 탄핵되어 파면되었다.윤석열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 공정과 상식 .이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그런데 공정과 상식이 윤석열의 처와 처가에 가까이 가면 어디론지 사라지고 없어졌다.자기를 대통령까지 시켜준 공정과 상식 ..

논어 읽기 2025.04.07

96.논어읽기 子貢問曰賜也

자공문왈 사야 하여 자왈 여 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子貢問曰 賜也 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자공이 여쭈었다.저는 어떻습니까?공자님이 말씀하시길너는 그릇이야.어떤 그릇입니까?종묘에서 쓰는 호련이지.자공이 종묘에서 쓰는 귀중한 제기와 같다라고 비유한 것은 자공이 그만한 인재였다고.賜 자공의 이름女 너호련(瑚璉).제기夏之四璉 殷之六瑚 禮記 하지사련 은지륙호상나라는 璉 하나라는 瑚라고 부름종묘에서 제사 지낼 때 기장밥을 담는 옥으로 장식한 귀중한 제기.

논어 읽기 2025.04.02

왼발잡이

왼손잡이는 다 아는 사실이다.유전하는 것도 같은데 ?왼발잡이는 무슨 뜻?왼발잡이는 발에 힘을 주어 무엇인가를 할 때 주로 어느 발 ? 주로 왼발을 사용하는 경우 왼발잡이라 할 수 있다.가장 대표적인 발 사용 빈도로 축구에서 어느발로 공을 차는가?태권도 발차기는 어느 발로 ?이외에도 삽질을 하는데 어느 발로 삽날에 힘을 가하는가?축구 태권도 삽질 이 모두 왼발로 하면 왼발잡이이겠다.내 경우를 보니 축구와 발차기는 오른발이다.삽질은 왼발로 한다.오른발로 삽날을 누르면 힘이 안 들어간다.우리 아부지도 왼발 삽질.그래서 아부지께 물어봤다.왼발이 더 편하시냐고?왼발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손은 왼손이냐 오른손이냐 양자택일인데 발은 체중을 실어 힘을 쓰는 발이 사람마다 왼발이냐 오른발이냐 일정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5.04.01

2틀 3흘 날짜 표기

2틀 3흘무슨 뜻인가?이틀 또는 2일사흘 또는 3일이렇게 표기해야 맞다.만약에 하루를 1루로 표기하면 암호가 되버리거나 야구 1루가 되버린다.왜 요즘 세대에서 이런 틀린 표기들이 생겨나는가 의문이다.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래 여드래(사투리로 야드래) 아흐래 열흘 열하루 열이틀 열사흘 열나흘 열닷새 열엿새 열이래 열여드래 열아흐래 스무날 스무하루 스무이틀 스무사흘 스무나흘 스무닷새 스무엿새 스무이래 스무여드래 스무아흐래 그믐날(사투리로 금날)구어로만 한글 날짜 세기를 하다보니 나도 표기법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이렇게 표기해야 한다.2틀 3흘은 최근에 종종 보이는 표기인데 기묘하다.사흘 이상의 날짜는 모르는지 잘 안 쓰고 있다.유초등에서 순한글 날짜 세기와 표기도 가르쳐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01

95.논어읽기.子謂子賤

자위자천 군자재 약인 노무군자자 사언취사子謂子賤 君子哉 若人 魯無君子者 斯焉取斯공자님이 자천에 대하여 말씀하시길 군자로다.이런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이런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덕을 취득했겠느냐?子賤 공자의 제자 .성은 宓(복) 이름은 不齊 .齊 가지런 若 같은 斯焉取斯앞 斯 인칭대명사 이 사람焉 어찌. 그래서 .이에.즉.뒤 斯 ? 集註에서 "이러한 덕"사귐에는 나보다 나은 사람을 가까이 해야 발전이 있겠다.

논어 읽기 2025.03.30

굴삭기 초보 탈출을 위한 귀농귀촌?

포크레인 즉 굴삭기 일이 많고 하루 일당이 80만원.많은 굴삭기 일 중에 파묘.파묘는 묘가 도로에서 멀면 묘까지 가고 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그렇더라도 오전이나 오후 이렇게 부른다.오전 일만 하면 40만원. 그런데 많은 경우 숙달된 기사는 채 2시간도 안 걸린다.남는 시간은 오고 가는 시간인 셈이다.기름값도 별로 들지 않는다.이런 개꿀인 직종이 있을까 싶다.요즘 무슨 일을 해야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일이 있을까 .그래서 부푼 꿈을 안고 굴삭기 자격증을 딴다고 한다.들리는 얘기 중에 굴삭기 자격증을 따도 능숙한 조종을 하려면 기존 기사 밑에서 따까리(조수)로 몆년을 따라 다녀야 한다고 한다.이런 과정 중에 어떤 글을 보니 기막힌 사연도 보인다.수습을 위해 면허 따고 자기 돈으로 굴삭기를 사서 자..

카테고리 없음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