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문자 삼사이후행 자문지 왈 재사가의季文子 三思而後行 子聞之 曰 再斯可矣계문자는 세번 생각한 후에야 행동하였다.공자님이 그말을 듣고 두번이면 된다고 하셨다. 季文子 노나라 대부 季孫氏.이름은 行父(보). 文은 시호한국은 국토가 좁은데 사람은 너무나 많다.사람과의 간격이 좁으니 서로 직접 대면할 기회가 너무 많다. 거리에서 도로에서 건물 안에서 뉴스에 나오거나 소송으로 이어질 소재가 되는 온갖 사건 사고의 돌발 행동들이 벌어진다.그 대부분은 극심한 화냄에서 비롯된다.두번 생각할 틈조차 없다.빠름빠름만 추구하는 한국사회.이제부터는 조금 늦어도 되니 두번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