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63 . 논어읽기 儀封人請見曰

마늘밭고랑 2025. 1.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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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봉인청견왈 군자지어사야  오미상부득견야  종자지 출왈 이삼자가환어상호 천자지무도야구의 천장이부자위목탁

儀封人請見曰 君子之至於斯也 吾未嘗 不得見也  從者見之 出曰
二三子何患於喪乎  天下之無道也久矣  天將以夫子爲木鐸
  儀의 봉인이 공자님을 뵙기를 청하면서 말했다.군자가 이곳에 오시면 저는 만나뵙지 못한  분이 없었습니다.종자들이 그를 뵙도록 해주자 나와서 말했다.여러분은 선생님이 벼슬을 못하심을 어찌  걱정하십니까? 천하가 무도한지 오래입니다.하늘은 장차 선생님을 목탁으로 하고자 합니다.

지금 세상에도 오래 동안 한 길을 걸으면 알아주는 사람이 있게 된다.몰라 줘도 상관 없다.누구나 의식주 물질은 기본으로 해결되는 복지국가이다.

儀 위나라 고을 이름
封人 봉지 경계 관장하는 관리

1. 맛보다 2. 시험하다 3. 일찌기 4. 늘 5.가을제사
未嘗 여기서는 嘗이 늘의 뜻?
일찌기 ~한 일이 없다.
從者 공자를 따라 다니던 제자들
見之 현.그를 뵙도록 해주다
二三子 여러분
喪  벼슬을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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