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순천박람회에 효도관광 다녀왔어요.

마늘밭고랑 2013. 4.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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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에서 점심입니다.

한창 농사일을 할 때이므로 동네 분들 전원이 참석하시지 못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식당입니다.



식당주변 바닷가 풍경입니다.




주차장인데 평일에도 불구하고 관광버스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박람회 입구인데 석축이 특이하지요.

모델은 앗차 하는 순간 찍힌  우리동네분


습지공원 백조



가장 흔한 꽃 튤립





한국 정원인가요

너무 부산하게 다니느라 안내판도 제대로 못 봤네요.


정원내 부용정 정자




뒤 3개 탑처럼 보이는 것은 굴뚝 ?







박람회장 가운데로 하천이 흐르는데  그 하천 위의 다리를 이렇게 그림으로 장식했습니다.

상공개최를 위한 전국민의 염원이었겠죠.



어딜 가나 보이는 튤립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한 장 찍었네요.

천장  반영샷입니다 ㅎㅎ


3시간 정도 행사장에 머문 것 같습니다.

3시간으로는 3분의 1도 돌아보지 못할 정도로 넓습니다.

단체로 가면 충분한 관람이 어려울 것 같으므로 가족단위 또는 지인과 몆사람만 일행이 되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동네 아짐들



해남에 돌아 와 저녁식사를 한 식당



바둑이 녀석이 환영인사로




낙지 소고기탕


하루가 짧습니다.


노인분들만 가시면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시중을 들어야 할 경우 젊은이가 필요해

동네 형이랑 제가 따라 갔습니다.

춘추 매년 2회 이렇게 효도관광을 갑니다.

비용은 마을 공동자금과 그날 누군가 기부한 돈입니다.


농촌에서 노후를 보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부정적인 의견이 있지만 이런 기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논밭에 나가 일을 하시면 용돈벌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