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해남 군민의 날입니다.
동네분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사물놀이 빠질 수 없죠.
풍채도 당당한 동창 민순기 우리면 체육회 부회장 고생 많았어.
우리면 선수단
우리 면 선수단 설명 제대로 했군요.
기수를 하신 분 대단한 미인이십니다.
뉘신지는 몰라요 ㅎㅎ
면 선수단 전체가 다 찍히지 않았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한 성화봉송
축구 꿈나무와 여성분은 무슨 대표인데 잊었네요.
성화대 밑의 칠선녀
성화는 타오르고
해군 군악대 같네요.
생음악 연주 녹음 좀 많이 해 둘 것
캠코더 영상이 있지만 다음에 올리죠.
차 따로 가야 하는데 블로그라니 !!
이렇게 행사가 공식 시작되었죠.
북평면 전통 줄다리기를 응원할 군궁패(풍물패)
여기서 잠깐
해남에서는 원래 풍물을 "궁굿(군굿)"이라고 불렀죠.
50대 이상은 풍물패 한판 놀이를 "궁굿친다"고 하였죠.
궁굿은 말 그대로 수군(대)에서 놀이굿을 한다는 뜻입니다.
풍물의 유래가 수군에서 유래했다고 봅니다.
해남에는 수군인 전라우수영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선도하는 분이 군기를 들고 있고 복장도 군복이네요.
북평면 풍물팀은 특이하게도 바작꾼(바지게 짐꾼)도 있네요.
이 분 바작춤을 덩실덩실 추던데 난생 처음 보는 모습이었네요.
우리동네 예전 풍물팀에는 바작꾼은 없고 조총을 맨 사람이 있었죠.
바작에는 원래 아마도 줄다리 암수줄을 꿰는 비녀 비슷한 역할을 할 나무 막대를 지고
바지게춤. 바작춤
앞에 4분은 줄다리기에 앞서 소리를 하는 소리꾼
가락을 들어보니 상여소리 비슷합니다.
수줄팀
암줄팀
송지면이던가 ?
경기 장면은 동영상으로 찍은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녹차잎 따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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