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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
경쾌한 가락에 사뿐사뿐 아니 펄펄 뛰는 춤사위에 관객은 모두 흥에 겨워 어깨춤이 덩실덩실할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찍을 걸 무대 뒤에서 찍다 보니 멋진 장면을 많이 놓쳤습니다.
이 분의 태평소 연주는 시종일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흥을 마구마구 위로 끌어 올리는 듯한 흥겨움을 풍기면서도
애간장을 녹이는 듯한 애절한 느낌을 주는 명연주였습니다.
이 분은 왜 고깔모자를 안 썼지?
농사지으랴 ,할머니 할아버님들 매일 동네 경로당에서 부대끼시다가 이런 신명나는 한판 굿에 일상의 찌든 마음의 때를 저 멀리 안드로메다까지 날려버리셨을 것 같습니다.역시 우리 것이 최고여 ㅎㅎ
다음은 벨리댄스입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분들입니다.
오늘도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하고 여기서 멈춥니다.
이어서 또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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