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왜콩 외콩 심기

마늘밭고랑 2013. 4.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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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콩인지 외콩인지 밥에 넣는 콩을 마늘밭 가에 심었다.

보통 가을에 심어 싹이 터 겨울부터 자라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한파에 얼어죽는 것이 너무 많아 올해는 3월에 파종했다.

일찍 심은 곳은 벌써 꽃이 피는데 아직 떡잎 수준이라 언제 꽃이 필지 궁금하다.

보통 마늘을 캐는 5월쯤에 콩이 익어가는데 아무래도 더 늦을 것 같다.




한편 마늘 밭은 김을 다 맺지만  풀이 이렇게 다시 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한다.

제초제를 하지 않은 밭은 김 매느라 허리 휠 지경이다.

풀뿌리까지 뽑아야 하지만 비닐을 씌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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