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땅콩과 참깨 조금 심었어요

마늘밭고랑 2013. 5.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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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입니다.


작년에 씨앗이 하나 어디선지 와서 자라나 새끼인 혹이 2개 달려있습니다.

여기에 다시 쫑이 열리면 씨앗이 10개 이상됩니다.

달래가 밭으로 침입하면 몆년 후 달래가 온 밭으로 퍼져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달래가 봄나물이지만 밭에서는 골치거리이죠.

이것을 없애는 방법은 파내어 버리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튼튼한 종자가 2개나 달려 있지요.




땅콩을 먹으려고 조금 사다 심었습니다.

국산 당콩값 비싸죠.


구멍 하나에  땅콩알이 하나씩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한줄만 심었죠.




이렇게 땅콩도 싹이 트고 있습니다.


완두콩을 늦게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곧 꽃이 필 것 같네요



참깨를 20여평 심었습니다.

집에서 먹을 만큼만 나올 것 같네요.



참깨가 싹이 터 올라오고 있네요



청정 수로의 돌미나리입니다.


나만 아는 미나리밭이죠.

바로 우리 마늘밭 가의 수로로서 그냥 마셔도 괜찮을 만큼 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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