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무우 직파하기 배추를 직파하여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정도에 살충제를 뿌려 벌레가 갉어 먹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데 깜박 잊었습니다. 낮에는 벌레가 먹지 않다가 밤에 어디서 날아 온 벌레가 어린 잎을 갉아 먹어 못쓰게 만듭니다. 글 올리고 심야이지만 농약하러 가야겠습니다. 농사일은 다 때.. 농사일기 2013.09.14
사탕풀의 추억 70년대말인지 80년대 초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요때만 해도 마을로 괴상한 판촉업자들이 왔지요. 그릇을 팔러 온 사람도 있었고 그 중에 새로운 작물의 종자를 팔러 온 사람이 있었지요. 정확한 작물 명칭은 모르지만 "사탕풀"로 불렀습니다. 이름 그대로 초본식물인데 잎과 .. 농사일기 2013.09.14
김장배추 무우 직파 밭을 갈지 않고 그대로 씨앗을 땅에 심는 무경운 실험입니다. 씨앗은 김장배추,둥근무우,시금치,당근입니다. 현재 비닐이 하나만 씌워졌는데 하나 더 씌운 후 김장배추를 심을 자리입니다. 옆의 건초를 쌓은 곳에는 무우,시금치, 당근을 심을 곳입니다. 어제 아래의 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농사일기 2013.09.10
관리기 구입 아세아 관리기 대형 구입했습니다. 엔진은 국산이고 몆가지 부속작업기 포함해서 300만원 조금 더 들었습니다. 고구마와 마늘 재배에 필수 기계입니다. 올 가을 마늘 파종 때부터 일손을 많이 덜어 줄 것입니다. 주로 비닐 피복과 두둑 만들기용입니다. 사실 이 두가지가 고구마와 마.. 농사일기 2013.09.06
[스크랩] 풀(바래기)을 방치하면 이렇게 됩니다 바래기를 한번 베어내어 깔았는데 다시 이렇게 자랐습니다. 베스탐(제초제)를 뿌리면 뿌리까지 다 죽어 다시 안 난다고 하지요. 처음에는 긴 낫으로 베어냈지만 낫이 부러질 듯 금이 갔지요. 먹으려고 심은 땅콩밭을 한번 매었는데 다시 바래기가 많습니다. 두번째 밭매기를 하였으니 이.. 농사일기 2013.09.04
풋고추의 어떤 병 고추 재배의 어려움은 벌레에 의한 피해는 별로 없습니다. 탄저병이나 다른 병의 피해가 큽니다. 탄저병 오면 고추농사 끝난 셈이 됩니다. 이웃밭의 병 걸린 고추입니다. 결국 말라 죽습니다. 고추를 3년간 실험재배해봤습니다. 그 결과 고추는 심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였습니다. 고추가 분.. 농사일기 2013.07.26
옥수수깜부기병 이웃밭인데 옥수수에 깜부기병이 걸렸네요. 옥수수꽃에 깜부기병이 걸렸습니다. 이런 깜부기병은 보리에도 걸리고 밀에도 걸립니다. 즐폭이라는 수중식물에도 이 깜부기병이 동일하게 걸리죠. 어린 시절에 이 깜부기를 보리에서 따서 먹기도 하였는데 사람에게 아무런 이상도 없었습니.. 농사일기 2013.07.26
우렁이 농법 논잡초를 뜯어 먹는다는 우렁이입니다. 국산우렁과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몸통의 회전 모양이 위쪽이 더 넓습니다. 제 논에 있는 우렁된장국에 들어가는 국내종 우렁이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 사진을 확대하여 보정한 사진입니다. 잡초 먹는 우렁이 알입니다. 국내종 우렁이는 알을 낳지.. 농사일기 2013.07.17
땅콩과 참깨 조금 심었어요 달래입니다. 작년에 씨앗이 하나 어디선지 와서 자라나 새끼인 혹이 2개 달려있습니다. 여기에 다시 쫑이 열리면 씨앗이 10개 이상됩니다. 달래가 밭으로 침입하면 몆년 후 달래가 온 밭으로 퍼져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달래가 봄나물이지만 밭에서는 골치거리이죠. 이것을 없.. 농사일기 2013.05.27
왜콩 외콩 심기 왜콩인지 외콩인지 밥에 넣는 콩을 마늘밭 가에 심었다. 보통 가을에 심어 싹이 터 겨울부터 자라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한파에 얼어죽는 것이 너무 많아 올해는 3월에 파종했다. 일찍 심은 곳은 벌써 꽃이 피는데 아직 떡잎 수준이라 언제 꽃이 필지 궁금하다. 보통 마늘을 캐는 5월쯤에 .. 농사일기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