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심기 준비 중

마늘밭

풀이 자랐다.이정도 풀은 트랙터라면  별 문제가  안 된다.
밭농사에 트랙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어서다.트랙터는 무게 2톤 정도 되는 중장비이다.

이 중장비 바퀴가 지나가면 겉 표면 아래 땅이 단단히 다져진다.굳게 다져진 땅 즉 경반층이 생긴다.

경반층이 생기면 물빠짐이 안좋다.다져지면 기공이 막히므로  비가 안 오면 수분이 땅속에서 원활히 올라오지 못해  물을 줘야 한다.배수도 잘 되고 물도 안주려고 경운기만 쓴다.

풀을 이렇게 초벌로타를 쳐 없앤다.

10마력 대동경운기에 초광폭 로타리장착했다.충분한 힘을 낸다.

이렇게 일단 초벌로타리로 풀을 죽인다.

10마력 국제경운기로 쟁기질을다 했다.3일 동안 하루 2시간 정도 .
하루 한번에 다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쉬면서 하자.

돌이 없는 황토밭이다.경반층도 없애고 흙을 뒤집어 엎어 준다.
경작하는 표토 아래 생땅이 나오는 깊이이다.

쟁기질은 연습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고 요령을 몰랐다.지금은 힘의 안배를 잘하고 쟁기 조작 방법을 다 알아 그렇게 힘 안드는 작업이다.

트랙터를 안 쓰니 경운기 면세유가 경운기 사용하는데 충분하다.논도 경운기로 쟁기질하고 로타리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