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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새끼를 꺼벙이라 한다.
밭일하고 차 돌려 돌아오다 물에 빠진 꺼벙이 건져주었다.
꺼벙이는 오리가 아니니 수로에 빠지면 스스로 나오기도 살기도 어려울 것이다.
어미가 건져 줄 수도 있지만 물 따라 아래로 쓸려 내려가면 어미에 의한 구조 가능성 낮아지겠다.
어미와 함께 있다가 어미가 잠시 자리를 피했다.
원래 있던 자리에 두면 어미가 돌아 온다.
어미가 안 보이면 꺼벙이는 삐약삐약 운다.
그 소리 들은 어미가 데리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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