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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자란다.다년생이다.
요즘 제초제 때문에 보기 어렵다.농가들은 논둑이나 밭둑에 난 풀은 다 제거한다.
요즘 농촌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그러니 길가 논둑에 이렇게 딸기가 그대로다.물론 요즘에 들딸기 따 먹을 사람도 없겠다.
나만 어쩌다 몆개씩 맛 본다.
토질이 좋으면 세배 크기로 열린다.맛은 달콤 시큼하다.
어릴 때 이 딸기를 물총처럼 생긴 딸기통에 넣고 눌러 즙을 짜먹는 방법도 있었다.
배 고픈 시절이라 아이들이 딸기 따 먹으러 들로 돌아 다녔다.
요즘 나무산딸기는 재배되고 상품화되었다.
이 멍석딸기도 재배되고 상품화할 농가 있으려나? 나는 재배 선구자가 되지는 않으런다.품종개량도 할 필요 없이 토질만 좋으면 된다.
이글 보시는 분 중에 상품화 도전하실 분 계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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