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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 사용하던 풍로 (풍구)로서 쉬운 말로 곡식을 까불어 알곡만 남기고 쭉정이는 날려버리는 반자동 키
이후 다른 크기와 구조도 있지만 원조 풍구.
후기작은 얇은 철판으로 만든 것도 있지만 녹이 슬어 못 씀.
이 풍구가 예전에 동네 한 두개만 있을 정도로 고가품이었다.
우리도 단독으로 못 사고 몆집이 돈을 합쳐 사서 공동으로 사용했다.
국민학교 6학년 쯤부터 아부지와 같이 이 풍로 가지러 다녔다. 2인용이라 들고 이동할 때도 앞뒤에서 같이 들었다.
곡식 키질할 때는 한사림은 풍차를 돌리고 한사람은 곡식을 투입구에 들이붙는 공동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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