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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몸에 갑자기 뚜드럭(두드러기)가 생기면 간단하게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있었다.
볏짚을 불 피우고 옷 다 벗고 그 불위로 뛰어 넘으면서 불을 쬐면 신기하게도 두드러기가 없어졌다.
나는 남자라 이렇게 해도 아무렇지가 않았다.
지금은 농촌이라도 소를 안 키우는 마을은 볏짚이 없는 동네가 있다.
119도 있고 자가용차 다 있는 세상이라 병원에 달려가는 세상이라 이런 민간요법이 쓸 일이 있을까 싶다.
그렇지만 심하지 않은 두드러기라면 응급으로 해 볼 만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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