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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아래 숭어가 지나간다.
지인이 진도에 있어 물 때 맞춰 갔다.
낚시도 한번 해 본 적이 없지만
방법 전수 받아 2시간 만에 9마리를 잡아 새끼 4마리는 놓아주었다.
나한테 숭어잡는 특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다니 ㅎㅎ
농사일 하는 것 못지 않은 중노동이다.
숭어잡이는 팔 다리 허리 아픈 일이다.
재미로 해야지 차라리 그 시간에 농사일 하고 시장에서 배로 잡은 숭어 사 먹는 것이 낫겠다 싶다.
아마추어로 오신 분들 한마리도 낚아채지 못한다.
해남진도 직통도로 뚫려 이제 진도 가는 것 참 편하다.집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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