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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많이 배포해주세요.
옷을 벗은 모습까지도 신경써서 봐주세요.
이런걸 카톡으로 보낸 이사람은 제정신일까요?
그리고 어떤 중년의 아저씨에게 전화도 한통 걸려오더군요.
다짜고짜 로드킬당한거 자기가 불쌍해서 동네 뒷산에 뭍어줬으니까 사례금 달라고..
뭍어준곳 당장 가보자고 했더니 내일 다시 전화준다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시 전화를 거니 착신금지되었다는 멘트만 뜹니다.
이렇게 사람을 두번 죽이는 행동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일까요????
이틀동안은 제보전화 조차도 없습니다.
하늘로 솓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데려갔다면 이렇게 애타게 찾고있다는걸 조금만 둘러보면 알수도 있을텐데..
왜 연락을 주지 않는것일까요..
전단지 붙히면서 사람들이 예뻐서 누가 주겠냐는 그딴 소리만해대니 억장만 무너집니다.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지만 삼순이 행동하나하나가
제 머릿속에 박혀서 저를 더욱 미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정신력 하나로 7일이라는 시간을 버티고 있습니다.
문자, 전화에 온 신경을 곧두 세우고 있습니다.
유일한 장난감이였던 이 토끼인형을 다시 가지고 놀수 있게 해주세요..
함께여서 행복했던 그시간속으로 다시 돌아갈수있도록 관심 가져주세요.
제발... 우리 삼순이를 돌려주세요.
제발.. 우리 삼순이 찾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출처 : 왔다네~왔다네~꼬꼬상이 왔다네~~
글쓴이 : 화려 원글보기
메모 : 삼순이가 집을 났다고 하는데 빨리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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