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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허리노린재
노린재 같기도 하지만 아닌 듯도 하고
봄철에 한번 발생하고 여름에 또 발생한다.
많은 수가 한 곳에 몰려 줄기의 진액을 빨아 먹는 듯 하다.
건드리면 날지 않고 모두 땅으로 뛰어 내린다.
총 마리수가 몆백은 될 것 같다.
농약을 뿌리면 간단히 죽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농약을 하지 않고 손으로 잡기도 하고 그냥 두기도 하였다.
이렇게 곤충이 많지만 고추는 잘 열리고 잘 익어간다.
** 이것 죽이려고 농약을 쓸 필요까지는 없는 듯 하다.
마리수가 많아지면 떼로 몰려 있다.
이렇게 몰려 있으면 세수대야 같은 그릇에 거품이 나는 세제를 풀어 밑에 받치고 위를 흔들면
모두 떨어져 대야 같은 그릇에 들어간다.
사진을 찍을 때 곁에 와 고구마 줄기에 앉아 무엇을 보았을까 ?
아무래도 지붕 위의 참새 냄새를 맡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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