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관련된 대법원의 판례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경매에 관한 대법원판례를 분석하고 해설하는 글을 쓸 곳입니다.
모든 해설글은 직접 쓸 것입니다.
오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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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부분입니다.
이 페이지가 가끔 조회가 많네요.
아마도 제목 때문인 듯 합니다.
다음의 검색 정책으로 본문글의 내용은 고려하지 않고 제목으로 검색하여 많은 분들께 낚시를 하는 것 같은
수고로움을 끼쳐드리는 듯 하네요.
넋두리이고요 ....
이곳을 조회하신 분들은 아마도 논술에 관한 참고자료가 있을까 하여 오신 분들이 아닐까 추측을 합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저는 논술세대가 아닙니다.
법학과출신의 50대로서 부동산에 관한 글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논술용의 글이 아닌 점에 조금 아쉽죠.
논술세대가 아니기에 어떤 식으로 대입시용의 논술글을 써야 하는가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법학논문은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학술지도 아닌 이곳에서 논문식의 글을 쓰기도 뭐 합니다.
제가 작년에 우연히 대입시용의 논술의 채점에 관한 글은 보았네요.
전국에 대학이 많고 어떤 대학에서 논술을 시험과목으로 하는지는 모르지만 서울시내의 대학에서
논술 채점에 관한 기준 같은 것은 보았네요.
제가 눈여겨 본 점은 강남 논술학원식의 글은 채점하시는 교수님들께서 바로 알아 보신다는 점입니다.
학원의 수년간의 노하우가 압축된 답안지이니 그럴 법도 하다고 봅니다.
예컨데 행복에 관한 글이라면 방글라데시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에 하나이지만 그 나라 국민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성향이 높아 행복은 소득과 같은 물질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식의 서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식의 틀에 맞춘 기계적인 글은 채점자님에게 호소력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그런 서술은 그 글을 쓴 학생의 생각이 아니고 외부에서 주입된 모범답안일 뿐 글쓴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출제위원은 정말로 학생이 무슨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어떻게 자기만의 논리로 구성해서 표현할 것인가를 알고 싶겠죠.
실제로 이렇게 표현한 글에 학원의 모범답안 같은 글보다 더 많은 점수를 준다는 듯한 언급입니다.
저 역시 불로그에서 쓰는 글들이 어떤 공식을 가지고 거기에 짜 맞추어 가는 것은 아닙니다.
법학교육을 받고 항상 손에 있었던 책이 법학교과서나 판결문이다 보니 은연중에 이런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런 유형에 맞추지는 않을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로 글에서 제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 것인가에 우선순위를 두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에 <쉬어가기>나 <동물>중의 소에 관한 글을 보시면 그런 짐작을 하실 것입니다.
시험이든 보고서이든 누군가에게 호소하거나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려는 글쓰기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자기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이 글을 보충하고 보니 실제로 어떤 보고서나 제안서 또는 대학논술 같은 글을 몆편 정도는 써서 올려 놔야하는 것이
그간에 이페이지를 보신 분들에게 낚시를 한 것 같은 미안한 마음을 덜 수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나면 가능한 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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