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총각 재롱이네

새비는 새우 전남말 . 새비 잡으러 가자.(민물) 새우 잡으러 가자. 우케는 막 탈곡한 벼 . 우케 널어라는 우케(벼) 햇볕에 널어 말려라( 건조해라) 지금은 곡물 건조기가 도입되 우케널다는 사라지는 말.90년대까지는 자주 쓰던 말 우캐 우캐.우깨.우케. 삥아리 는 병아리. 갱아지 는 강아지 시앙치 는 송아지

태종실록 17권, 태종 9년 2월 3일 정축 2번째기사 1409년 명 영락(永樂) 7년기사에 의하면 전라도의 진도(珍島)와 해남(海南)을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으로 만들고, 녹산역(鹿山驛) 옛터에 성을 쌓고 읍(邑)을 옮겼다. =============================== 여기서 녹산역은 어디일까 궁금하다. 현재 해남군..

군청앞 광장 분수대 조각 현대조각은 이해가 어렵다. 각자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하는 것 군청앞 보호수 해남군청 수성송 수성송 때문인지 이 근방 마을 이름이 수성리 수성송에도 일제 강점기 때 송진 채취한 흔적인 듯한 상처가 보인다. 군청 민원실 옆의 해남읍성의 흔적 이것은 길게 ..

해방 후 625 직전의 현대사로 기억할 만한 사건이 많다 . 그중 하나로 여순반란사건이 있다. 여순반란사건에 대한 위키 백과의 내용을 보면 http://ko.wikipedia.org/wiki/%EC%97%AC%EC%88%98%C2%B7%EC%88%9C%EC%B2%9C_%EC%82%AC%EA%B1%B4 <여수·순천 사건(麗水順天事件, 줄여서 여순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2..

가까운 곳인 용두리에 거대한 고대의 무덤인 전방후원분이 있다. 이 고분은 원래 발굴되기 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밀식되어 있고 형태는 길어 누구나 보면 이상한 모양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이를 <말뫼뚱>이라 불렀다. <뫼뚱>은 묘의 여기 지역 사투리이다. 여기서 <말>..

우리동네와 진도까지는 직선거리로 10km가 안 될 것 같다. 진도와 해남의 사이에 울둘목은 명량해전의 전장이었고 그 만큼 진도와 가까운 곳이다 보니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임진왜란에서 잡은 왜군 포로 수용소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금시초문이긴 한데 그만큼 임진왜란과 관련이 ..

서림 일부 큰사진보기 -- 사진클릭 함양에 상림이 있다면 해남에는 서림이 있다. 다만 면적이 좁고 나무가 많지 않은 점이 아쉬운 점이다. 옛날에 조성한 고목의 군집으로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 저마다 많은 사연을 안고 있을 것 같다. 서림에는 단군전이 있다.

| 랩(0) 조선시대까지는 지방관이 선정을 베풀고 임기를 마치면 그 지방의 백성들이 선정공덕비를 이임후에 세워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이런 전통을 증거로 보여주는 곳으로 해남군의 서림에 있는 일련의 옛 해남현의 지방관의 선정공덕비가 다수 남아 있습니다. 요즘에 조상 땅 찾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