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

해남현(군)의 군수선정공덕비

마늘밭고랑 2009. 3.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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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는 지방관이 선정을 베풀고 임기를 마치면 그 지방의 백성들이 선정공덕비를 이임후에 세워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이런 전통을 증거로 보여주는 곳으로 해남군의 서림에 있는 일련의 옛 해남현의 지방관의 선정공덕비가 다수 남아 있습니다.
 
요즘에 조상 땅 찾기로 재산을 찾는 수도 있지만 자신의 조상님이 혹시 해남현의 현감이나 군수로 재직하였거나   관찰사 ,어사등으로 등으로 순행시 (巡行時) 선정을 베풀어 후세에 까지 칭송이 자자하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으신 분은 이 곳에서 비석을 통하여 확인해 보세요.
 
땅찾기와는 다른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물론 족보에 비석 사진이 있겠습니다만 이해관계 없는 제3자인 제가 올리는 사진을 재차 보신다면 감회가 새로우실 것으로 봅니다.
 
디카의 메모리 부족으로 사진을 작게 찍었고 뒷면의 비문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뒷면의 비문도 찍어 올리고 싶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은 사진이 있지만 급하게 찍은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프로그램으로 수평을 조정할 수 있지만 후일로 미룹니다.
 
한페이지에 다 올리지 못하여 두페이지로 나누어 올립니다.
순서는 임의적입니다.
 
 

우선 사진 한장만 올림


 

 관찰사 김공~    (비문을 전부 판독을 하지 못했습니다)

 

관찰사 이진 ?
 

관찰사 이헌조(?) 영세불망비
 
 

군수 이용우 영세불망비
 

어사 심상학 영세불망비
 

어사 이승욱 영세불망비
 

어사 이면 영세불망비
 

행군수 마준영 청덕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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