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73 .논어읽기 人之過也

마늘밭고랑 2025. 3. 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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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
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각자 그가 속한 무리를 따른다.잘못을 보면 곧 그의 인한 정도를 알게 된다.
於其黨 그가 속한 무리를 따른다.斯 이.곧

잘못된 계엄을 옹호하고 계엄을 한 무리를 법질서에 따라 처벌하려고 한다.이 법질서는 518이래 610 민주화운동으로 주권자인 국민이 선택했다.이런  사례는 식민지를 경험한 나라에서는 드문 경우이다.  전세계에 우리가 자랑하고 가르칠 정치문화이다.그런데도  이런 법질서를 무시하고 뒤집어 엎으려는 무리들이 있다.이 구절은  한국에서 지금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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