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백봉 오골계 왼쪽 암탉, 오른쪽 수탉
암탉은 머리에 깃털 봉이 있습니다.
수탉은 머리에 족두리 같은 관을 달고 있습니다.
동남아가 원산이라는 말도 있고 국내 고유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백봉 오골계를 85년도에 경기도에서 분양 받아 처음 키웠습니다.
85년 경의 백봉오골계는 수탉의 벼슬이 붉은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백봉오골계 기원에 대하여 국내종이라는 의견에 대하여 의문이 있습니다.
이후 안 키우다 15년에 다시 분양 받아 위 사진은 16년 경입니다.
피부와 뼈까지 검은색입니다.
2번 .백봉오골계와 3번 청계의 교잡으로 벼슬이 붉은색입니다.
3번 .청계 수탉.
청계는 알이 푸른색입니다.
4번 .분명 백봉의 피가 섞인 것인데
어떻게 교잡이 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머리에 백봉오골계처럼 봉이 있습니다.
5번. 흑봉을 달고 있습니다.
머리 벼슬 모양으로 보아 3번 닭과 1번 닭의 교잡이 아닐까 합니다.
6번 장에서 사왔습니다.
이 닭도 무슨 품종명이 있습니다.
닭을 알을 받기 위하거나 병아리를 분양할 목적이면 한 종류만 키워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닭을 4종류를 방사해 키우다 보니 혈통이 섞입니다.
백봉오골계는 알을 낳다가 둥지에서 안 꺼내고 10개 정도 모이면 알을 품어 병아리를 깝니다.
알을 계속 받으려면 매일 알을 꺼내야 합니다.
암탉이 여러 마리이면 각각의 암탉에게 알둥지를 하나씩 마련해야 합니다.
알 둥지를 하나만 두면 부화하려고 알을 품고 있을 때 다른 암탉이 알을 계속 낳아 알이 섞입니다.
병아리가 분양이 목적이면 부화기를 사서 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닭이 너무 작다 보니 알을 10개 이상 품기 어렵습니다.
백봉 오골계 병아리는 너무 작습니다.
병아리가 있는 닭장에 어미닭이 있어도 쥐가 들어와 병아리를 산채로 뜯어 먹기도 합니다.
병아리 사육장은 쥐나 족제비가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잘 막아야 합니다.
쥐는 땅굴을 파고서 들어 오기도 하니 닭장 바닥도 시멘트로 포장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병아리 사육 방법은 별도의 방 같은 곳에서 중닭이 될 때까지 키우다 합사해야 합니다.
같은 크기의 닭들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부화시기가 다른 닭들을 합사시키면 먼저 부화한 병아리가 늦게 부화한 병아리의 정수리를 쪼아서 죽일 수 있습니다.
오골계가 아닌 듯 한데 피부색이 검은색
장에서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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