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와 브노를 그리워하며

개총각 - 브노 쭉쭉이체조

마늘밭고랑 2013. 10.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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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개총각 4살 재롱이입니다.



작은 놈 장난꾸러기 2살 브노입니다.






오랜 만에 카메라 들고 쫒아 왓네요.

산책을 안 시켜주니 대문만 열면 재롱이가 앞장서서 밖으로 튀어 나갑니다.

브노는 나가지 말라고 하면 나가라고 할 때가지 기다리죠.


이 날도 재롱이가 쏜살같이 튀어 나가니 카메라 챙겨들고 뒤 따라 갔네요.





숏다리 재롱이라 몸통만 보입니다.



그래도 기분 최고입니다.





호기심 천국 브노는 아직도 주변 사물을 너무 신기해하는 것 같네요.

재롱이는 이런 것에 별 신경 안쓰죠 4살이니 이미 이런 주변의 사물은 익숙하지요.




오늘의 주인공 재롱이 기분 좋아 죽네요.

사람만 즐거운 감정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개들도 그렇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슬인데 여기에 오늘 물 주기로 결정한 것 같네요



정 조준 해야죠.




쭉쭉이체조를 시작합니다.

브노는 아직 이 체조를 못해요 ㅎㅎ




이 기분 알랑가 몰라요 브노가 말이요.





남 쭉죽이 체조하는 것 첨 보슈?




목운동 도 중간에 한번 해주고




산책은 사람이나 개나 다 들거운 일과이죠.



오늘 개총각 재롱이 기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