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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정도 비닐 하우스 직접 짓고 있습니다.
온실용으로 사용하고 농산물 저장이나 건조용의 다목적입니다.
자재는 이전에 철거한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풀도 이렇게 예초기로 다 베어 잘게 썰었습니다.
아직 무우와 당근은 심지 못했습니다.
농사일은 시간 날 때 후다닥 해야 하는데 한번 시기를 놓치니 좀처럼 다시 하지 못합니다.
직파한 배추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밀식한 것이라 적당한 간격으로 남기고 솎아야 합니다.
김장배추를 심지 않아도 되지만 내 밭에 있는 농작물이 아니면 남의 집 밭의 농작물이 썩어도 가져다 먹기는
애매한 것이라 이렇게 직접 심었습니다.물론 그냥 갖다 먹으라고 하지만 인정상 그럴 수는 없지요.농작물이 밭에서 잘 자라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여야 하는지 알기에 그냥 남의집 농산물 먹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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