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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낮이다.



이런 날은 하늘을 보고 한컷 남겨야 한다.원본으로 저장되면 좋겠다.

서리태 콩을 어느 농가에서 동네 정자에 기대어 말린다.햇살 잘 드는 곳이다.

왼쪽에 커벙이가 외치고 있는 듯

오른쪽에 새끼 새가 첫번째 나는 연습을.
가는 이 가을을 붙잡아 두고 싶을 만큼 멋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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