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음식물 퇴비 40포 정제

마늘밭고랑 2024. 5.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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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음식믈 쓰레기 자원화 시설에서 가져온 톱밥이나 등겨  혼합 발효 음식물퇴비.

톤백 하나 800~1000kg

픽업트럭에 무게 초과로 한번에 싣지 못한다.

반톤백씩 두개로 나눠 담아

두번  운송
그렇다고 년간 몆번 쓰려고 1톤차 살 수도 없는 상황이다.소농은  이렇게 성가시다.
해남군에서 포대용으로 작게 포장해 나 같은 소농들도 마음대로 운반하게 해달라고 건의하련다.
소농은 톤백으로 가져와도 트랙터나 지게차가 없어 하차를 할 수 없다.하차를 한다 해도 퇴비 살포차가 없으니 역시 뿌릴 수 없다.

음식물 퇴비화 사업도 결국 소농들은  소외시킨다.이래서 음식물 퇴비화  사업이 반은 실패한 것은 아닌지?


비닐 조각이 너무 많아 체로 쳐서 정제한다.

폐비닐 투성이다.
최종 포대 담기 전에 바람으로 폐비닐조각 날려 분리하면 더 좋겠다.손으로 이렇게 분리하여 쓰레기봉투에 비닐만 담아 분리배출할 생각이다.

폐비닐 분리해 정제하니 톤백 하나에서 20키로 포대로 40개 나온다.
직접 손으로 뿌릴 생각이다.

뼈 조각과 폐비닐 혼합 10포 정도이다.다시 물에 담가 비닐만 분리할 생각이다.뼈 조각은 인과 칼슝이 풍부한 비료이니 논밭에 뿌린다.이렇게 벼농사용 음식물 퇴비 뿌릴 준비가 끝났다.논에 싣고 가서  손으로 뿌린다.40포는 1000평에 뿌려 실험한다.

너무 고영양이라 많이 쓰면 안된다는 경험자들의 말이다.

900평당 복합비료 밑거름으로 8포 썼다.이번에는 4포로 줄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