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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튜브와 동시에 올립니다.
https://youtu.be/Ew1Vc_3DkWc?si=CtUISsJXPiRfrKoK
행복이 1살 때 동네 앞에 버려져 구조하고 얼마 안되 재롱이에게 오두방정을 떨던 시절 영상입니다.
당시 도망을 갈까봐 목테와 방울을 그대로 달고 있었습니다.
마당에 풀어 두면 항상 방울 소리가 나니 잘 있는 것 확인했습니다.
완전히 식구가 되어 도망을 안 갈 것으로 확신이 든 후 방울과 목테를 떼었습니다.
이렇게 명랑 쾌활하게 식구가 되어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재롱이는 젖을 뗄 때 식구가 되어 살다가 12살 때 암 수술 후 1년 만에 암이 재발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재롱이를 추억하기 위하여 묵혀 둔 영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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