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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 13살
귀도 안 들리고 걸음도 느리다.
사료도 잘 안 먹는다.
젖먹이 때 데려와 농촌개로는 오래 살았다.
운동시키려고 밭에 데려갔다 오는 길이다.
10년 전에는 마구 뛰던 곳인데 이제는 살금살금 걷는다.
산책에서 아직도 영역 확인은 이렇게 꼼꼼히 한다.
발걸음이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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