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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이 마을 안길 콘크리트 깨는 중
동네 자체 상수도가 있다.
수질이 좋은 지하수라 소독 없이 펌프로 퍼 올려 가정에 직접 공급한다.
검침은 이장이 3개월마다 하여 전기료만 사용량에 비례하여 징수한다.
산업용 전기라 수도요금이 아주 싸다.
일반 가정은 많아도 월 요금 1만원 내외다.
이장은 검침과 징수를 자원봉사로 한다.
그래서 수도 요금이 싸다.
어쨋든 우리동네는 물 사정이 아주 좋다.
나는 별 불편 모르고 살고 있다.
나는 집 샘을 아직도 사용해 식수만 상수도 물 먹고
생활용수는 아직도 샘물을 사용한다.
그래서 수도요금이 월 1000원 정도.
정부 상수도 원수는 장흥 탐진댐에서 온다고 한다.
정부 상수도 보급되면 우선 요금이 많이 오를 것 같다.
공사 중이라 오늘은 차가 안길로 못 나간다.
종일 집에 있어야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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