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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는 작년 9월경에 누군가 차로 싣고 가다 동네 빈집에 버리고 갔다.
말로만 듣던 유기견
동네 도로에 차로 개 버리고 간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행복이도 누군가 버리고 가서 며칠 동안 물 한모금 못 마시고 오도가도 못하고 버려진 곳에 있었다.
그날 우연히 걸어가다 빈집 마당으로 고개를 돌렸고 버려진 행복이를 봤다.
보호소 보내면 안락사될 것이 분명해 일단 데려와 인터넷으로 데려가실 분을 찾아봤다.
유기견을 누가 데려다 키울까 ?
반응이 시원치 않아 데리고 살기로 했다.
그래서 이름을 행복하게 남은 생을 살아가라고 행복이라 지었ㄷ.
지금은 행복이란 이름을 완전히 익혀 행복아 하고 부르면 꼬리를 살래살래 흔들고 뛰어온다.
비록 전 주인에게 버려졌지만 우리집 귀염둥이가 되었다.
견종은 빠피용 여견 올가을 중성화해주려고 한다.
이렇게 비싼 몸인데도 버려진다.
재롱이 텃밭에서
브노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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