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구마 밭매기

 

고구마밭 600평

밤꿀호박고구마 섞어서 심었다.

1평당 15~20kg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구마 재배 농가와 다른 방식으로 일본식 고구마 재배법이다.

두둑 높이 40cm 두둑 폭 40cm
관행재배는 고랑에 제초제를 뿌리면 풀이 나지 않는다.

친환경이라 제초제와 토양살충제 토양 살균제를 뿌리지 않는다.

그럼 이렇게 풀이 많이 난다.

땡볕에 고랑에 앉아 풀을 헤치고 밭은 맨다.

고량에 제초제 뿌리면 풀이 없는데

이 고생을 사서 하는 이유는 친환경 재배이기 때문이다.

친환경 재배를 하는 이유는 수확량증대효과를 보고자 함이다.

제초제는 성장억제제이다.

풀만 성장 억제해서 죽이면 좋은데 알게 모르게 고구마의 수확량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인터넷에 공개된 고구마 수확현장을 보면서 평당 10kg 소출이 되는 현장을 못 본 것 같다.

그 이유가 참 궁금하다.

나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일본식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평당 10kg 수확은 가볍게 돌파한다.

 

이렇게 풀을 헤쳐 고구마 줄기를 꺼내고 재배열해준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고구마밭이 풀밭

풀속에서 고구마 줄기 찾아 삼만리

손으로 고구마밭 맨다.

올해 고구마 수확예상 20톤 이상

재배 면적 2500평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