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와 브노를 그리워하며

재롱이와 브노 심심해

마늘밭고랑 2013. 3.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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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브노나 재롱이에게 잡혀 생을 마감한 집쥐 큰 놈

브노 요즘 시간만 나면 쥐 잡겠다고 창고에 들여보내 달라고 난리도 아닌데 ,아무래도 브노가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브노가 냄새 한번 맡고 그냥 버리고 갔지요.

잡아서 실컷 가지고 놀다 싫증나 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재롱이



보여드릴 것이라고는 이제 롱다리 밖에 없지요.



브노 심심해 죽을 지경입니다.





이 모습은 창고에 들어가겠다고  창고 앞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창고에 쥐가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