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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쯤
동네의 이웃에서 살았던 결혼한 분(여자)이 어머니를 위해 이 밤에 생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가져 오셨네요.친정에 오시는 길에 하나 더 준비를 하셨다가 선물을 하신 듯 합니다. 타향에서 듣기에 연례행사였다고 하는데 눈앞에서 보니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시골 동네 인심이란 이런 것이지요.
내일 어버이날을 맞으셔서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 행복하세요.
** 오해하지 마세요.
남녀관계와 무관한 이웃사촌의 정입니다.
참견쟁이 우리 재롱이가 사진찍는 것을 방해했네요.
출처 : 수다
글쓴이 : 지와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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