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mage

보리동 .보리수 열매

마늘밭고랑 2010. 6. 15. 16:59
728x90



보리동(포리똥).

보리수라고 한다.

전남에서는 파리를 포리라고 부른다.

포리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잎과 열매에 박힌 흰 점들이 마치 파리가 앉은 자리에 맺힌 점처럼 생겼기 때문일 듯 하다.



열매는 먹는다 .

가끔 시장에 파는 사람도 있다.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그냥 먹기 부담스럽다면  술을 부어 붉은색으로 우러나면 마신다.


** 올해는 앵두가 몆알만 열릴 만큼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니 이 보리동도 신맛이 강해 맛이 별로이다.


'사진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원추리꽃   (0) 2010.07.10
일요일 오후 식물산책  (0) 2010.06.27
쑥갓꽃과 나비  (0) 2010.06.15
상추꽃   (0) 2010.06.15
반두나물  (0) 2010.06.09